비 내리는 밤... 잠 못 들던 밤...

2005/07/12 12:26  몽상가(夢想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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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그다지도 멀지 않는

기억이 닿아 있는 옛날엔

난 빗소리에 잠을 설치곤 했다...

 

또로록... 창을 때리는 소리에 쉬이 깨었다

엎어가도 모르게 잔다는 나에겐

신기한 일이였다...

 

요즘엔 비가 오면

우울해진다...

 

         우산을 쓰고 거닐던 길도

                                   비를 맞으면 뛰던 거리도...

                 가끔씩 눈밑을 흐르는 비 만큼이나... 너무나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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